음 일단 무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된거 같네영 예전에는 다들 자기 분량채우고 간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다 끼어드는 방식으로 중간에서 유재석씨가 중재하는 그림이라면 이젠 하하씨가 빈자리 채울려고 달려들고 유재석씨가 중재하는 방식에서 공격적으로 매꾸는 그림으로 변한거 같네요. 그 포인트부분이 길의 하차였고 종지부는 노홍철씨가 딱 만들었어요. 그러면서 정형돈씨가 조그만한 실수라도 한다면 이러한 화살이 바로 나에게로 날아오겠지하는 두려움이 커져서 종잡을수 없게 모든상황이 자신에게 커다란 짐으로 올것이라는 부담감에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구요.
사실 광희군이 들어올때는 상황이 어느정도 바뀌어있던 상황이고 모니터링을 했다면 그냥 중간중간 끼어드는 구 방식이 아닌 치열하게 자리를 깔고 판을 벌려서 그판에 사람들이 모이게 해야되는데 그만한 판을 깔아본적도 없고 기쎈 강호동씨 옆에서 웃고 간단한 인터뷰에 방송이 끝나는 방식으로 오래 있던 부작용 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메세지도 유재석씨가 광희군 한테 몇번이고 보내고 긴장하지 마라 열심히해라 라고 아마 조언도 수없이 날렸을것 같은데 아직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센말을 뺀 중간정도의 말만 전해주며 지금 너의 평가가 조금 안좋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고 말을 하지만 그 열심히가 어떤건지 모르는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이네요
결론의 요약을 하자면 1.모니터링의 부족으로 무한도전의 형태파악이 안됨 2.그동안의 방송에서 판을 깔고 하는 형식을 잘안해봄 3.열심히라는 말의 의미를 상황에만 부여함
부수적으로 재치도 좀 부족한거 같아요.
자신의틀을 깨지못하고 계속 새장안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부분에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부작용으로 작용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