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론 보도로 트럼프만 알았지 그 외의 후보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미국 현지에선 트럼프보다 더한놈이 크루즈 였다는 군요
 
극우꼴통 티파티를 이끌고 
오바마 케어를 막겠다고 무리한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고
매번 오바마 행정부의 발목을 잡는 
극우성향이 너무강해서 당내에서도 왕따였다는군요
 
이렇듯 공화당 내에서도 골칫거리였는데
오히려 아웃사이더였던 트럼프가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크루즈를 끌어내린게 다행이라고 할 정도라고 
 
조지부시는 그냥 예고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체 미국은 왜?
 
중국의 급부상을,경제여파를,국가 대내외적인 악재를
오바마 탓으로 돌리는걸까요?
 
오바마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을 잘해서?
너무 대중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녀서?
 
이게 다 오바마 때문이라는 유행어까지 돌 정도니(본인이 몇몇 티비쇼에서 이 유행어를 본인의 입으로 써먹기도)
지난날의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하는 오바마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