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초코쿠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온유/ 말티즈/ 6세 미만/ 수컷/ 3kg/ 중성화완료
온유는 번식장에서 버려진 아이입니다.
만약 이 아이들이 말을 할수 있고, 선택을 할수 있었다면 평생을 그리 살지는 않았을겁니다.
욕심때문에 태어나 마지막 가는길 편하게 갈 기회조차 안주는 사람들...
그 희생을 온몸으로 감당해야했던 이 아이...
너무도 추운 겨울...
흙 땅에서 난로 하나에 의지하며 산 밑에서 죽지못해 살아가야만 했던 이 아이...
왜 자신이 그런곳에 버려졌는지...어쩜 온유는 번식장이 이 세상의 전부라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온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행복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따뜻한 바닥에서 푹신한 방석이 아직은 너무도 낯선 온유....
봉사자들의 손길조차 따뜻한 품조차 지금 온유는 모든게 낯설기만 합니다.
이런 가엾은 온유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실 가족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한번의 아픔.. 더 나아가 두번 세번의 아픔이 있는 생명입니다.
가족이 되기 위해선 좀 더 따뜻하고 애정어린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가족으로 맞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적응의 시간은 필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입양 및 임보신청
유기동물 사랑나누기 카페 http://cafe.daum.net/behappydog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시어 hjyj0719@hanmail.net 메일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의 : 010-9090-0719 초코쿠키 채연정 / 010-9082-0398 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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