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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다가 인신매매 당할뻔함...
게시물ID : lol_446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안로리요
추천 : 0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3 21:42:10
저희집이 대구 경대사대부고 근처 빌라임(아 근데 저 방금 롤 1천승찍고옴 ㅅㅅ 하이브리드샤코좋은듯)
근데 이글쓰기 전전판임. 갈리오 서폿하는중이였음! 근데 갑자기 인터폰이 울리는거임.. 이런건 티비보는 어머니나 방에서 서핑하는 누나가 아니라 겜하는 제가 가야함. 그래서 갔는데 한 여성분이 " 저 절에서 왔는데요. 물방생하러왓는데 물좀 얻어베풀수있을까요"라고했나 그랫어 물방생맞나 그랫거든. 번뇌란 말도 들은거같고 계속물방생중이래. 근데 난 생각없이 아하 절에서 수련같은거 하나보다 하고 문을 열어드렷지. 근데 우리집은 303호야! 3층이끝이고 이건물은 3층까지있고 집3개가있음..즉 우리집이끝임.근데 어째서 우리집에 연락을했을까 궁금할거아냐! 그리고 어머니가 뭔데 누군데 왜문열어줘 하고 막 화를내시는거임. 지금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무섭지도 않냐면서. 그래도 내가 20대 남잔데 여자하나 인데 괜찮겠지햇어. 그러더니 어머니가 "이시간에 (8시30분) 여자혼자 돌아다니면서 있는것도 수상하자나!"하시는거야 그러고보니 이곳은 슈퍼도있고 큰길이 가깝지만 골목도 많다면 많은곳이야.... 갑자기 무서운거지. 그리고 소리가 막들려 옆집인가봐. 왜 우리집 인터폰을 연락했고 옆집에가는건지. 에이 역시 다 돌아다니는거네 생각했는데 계속 같은말만함. 
"물방생 하러왓는데요. 혹시 물좀 얻어베풀수없을까요"X10 소리를 들어보아하니 옆집은 아무도 없거나 없는척하나봐. 그러더니 우리집에와서 문을 두드려 톡톡.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엄마 어뜨카지 하고 말했어(근데 이때 바텀 2랩정도였을꺼임. 난 타워뒤에 이동시켜놓고 계속 말하고 왓다갓다하고잇엇는데) 그러자 어머니가 문살짝 열어서 캔음료하나드려라는거야. 그래서 게토레이 하나 꺼내서 문을 살짝열었는데 눈이!!! 내 3배야. 여자분혼자 절에서입는 옷입고 오신거임....그리고 나서 또 똑같은말함 "물방생 하러왓는데요. 혹시 물좀 얻어베풀수없을까요"그래서 내가 "이시간에 혼자서 돌아다니시면서 뭐하시는건가요 ;; 아 죄송해요 이런적이 첨이라 좀 놀랐네요" 하니깐 "아 절에서 지금 돌아다니면서 물 동냥받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물 한잔만 베풀어주세요"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기 음료수는 안되나요?" 하고 드렸지 .... 그랬더니 .........

"어머 좋지요 감사합니다"하고갔어
















2.JPG
천승 추카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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