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드림카는 그랜져였습니다.
얼마전 아빠한테 아빠 차 한대 사줄까? 물어보니 응 hg330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ㅋㅋㅋㅋ
물론 아버지가 현재 차가 없으시고 매일매일 그 차를 모셔야 한다면 할부끼고 무리해서 사드릴 수도 있으나...
이건 언제까지나 세컨카의 개념ㅋㅋㅋㅋ
아버지는 차가 있으십니다.
하지만 건설 쪽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차는 늘 상처투성이였죠ㅜ 그래서 어디 가시는 것도 괜히 차 땜에 꺼려하시고..
내년에 이사 때문에 차는 생각도 안하고 계셔서 동생이랑 있는 돈으로 오늘 사드렸습니다!! 오늘 저녁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려구요 !!!!!
무사고 기원 해주십셔!!!!굽신 굽신
차량은 09년식 럭셔리 그랜져 입니다.
아 저는 물론 현기를 싫어하고 제 차 역시도 쉐보레이지만... 아버지가 좋아하셔서....까지는 말아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