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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결말은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처럼 나겠죠.
게시물ID : starcraft2_47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MANITY
추천 : 1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03 23:21:41
3부작답게 종족별 떡밥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캐치프라이즈를 뽑아보자면 이렇습니다.



테란: 멩스크의 후계자 발레리안과 반란군의 아이돌 레이너의 신경전. 
입장차이는 점점 극명해진다.



저그: "가장 강한 자를 섬겨라"...
아몬이 나타나면 저그는 누구를 지도자로 고를까



프로토스: 샤쿠라스계와 아이우계의 내전. 아르타니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제라툴이 돌아온다.
아몬의 예언을 아는 것은 제라툴 뿐. 그는 종족을 통합할 수 있을까.











레이너의 희생에도 불구하고,(인간 캐리건이 버려졌던 것처럼)

캐리건은 패배해 아몬이 저그를 지배하며 "아이우"에 살림을 차립니다. 정신체의 자리에 말뚝을 박겠죠.

프로토스의 행성 곳곳이 피해를 입고 샤쿠라스에까지 당도해서야 프로토스는 하나로 뭉칩니다.

샤쿠라스를 기적적으로 방어하고 아이우로 반격하는 프로토스.

그러나 아몬의 위력은 어마어마합니다. 혼종이 프로토스 군사들을 도륙하기 시작합니다.

허나 발레리안이 급파한 병력이 프로토스를 지원하고 죽은 줄 알았던 캐리건이 부활해 돌아옵니다.

아몬에게 직접 대항하는 캐리건과 제라툴이지만 아몬의 힘은 막강합니다.

캐리건이 쓰러지는 순간 제라툴의 마음 속에서 테사다르가 떠오르고, 제라툴은 망설이지 않고 몸을 희생합니다.

다른 두 계열의 프로토스가 하나의 아칸으로 태어나, 아몬을 무찌르고 장렬히 산화...

여기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는 상당히 볼만하다고 회자되겠지요.



그러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발레리안과 레이너의 후계자 맷 호너는 테란연합을 사이에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캐리건이 죽은 저그는 캐리건이 만개시킨 여왕의 능력 때문에 여러 파벌로 갈려 싸움을 일삼습니다.

프로토스는 저그에 손을 떼고 조용히 조상의 뜻을 이어받아 세상의 진리를 탐구합니다... 
엔 타로 제라툴♥테사다...







그.러.나.

저 멀리서 UED의 함선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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