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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일어난 집단성폭행 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73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巫_소빈
추천 : 81
조회수 : 5577회
댓글수 : 5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08 21:39:1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07 23:11:07
남고생 수십명 여학생들 집단성폭행 
 
[한겨레] 어른들의 죄 밀양 고교생41명 붙잡아 "성인포르노 흉내" 진술 울산 남부경찰서는 7일 여중고생 5명을 유인해 1년여 동안 몇차례에 걸쳐 마구 때리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경남 밀양 지역 고교생 41명을 붙잡아 ㅂ(18)군 등 17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ㅇ(18)군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75명을 추적하고 있다.
ㅂ군 등은 밀양시 4개 고교의 선·후배 사이로 올 1월 인터넷 채팅으로 울산의 ㅊ(14)양을 밀양으로 유인해 둔기 등으로 때린 뒤 모텔 등지로 데려가 3~24명씩 번갈아가며 몇차례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ㅊ양한테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뒤 ㅊ양의 여동생(13)·사촌언니(16)와 창원의 여고생 2명 등 여중고생 4명을 차례로 밀양으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하고 금반지와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ㅊ양은 잘못된 번호로 전화를 건 ㄱ(18)군한테서 인터넷을 통해 만나자는 제안을 받고 호기심에 밀양으로 갔으며, ㄱ군은 ㅂ군에게 ㅊ양을 소개한 뒤 ㅂ군 등과 집단 성폭행을 하고 다시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ㅊ양은 “죽고 싶다”며 수면제 20알을 먹고 쓰러져 이틀 만에 깨어나기도 했으며 몇차례에 걸친 집단 성폭행 후유증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현재 산부인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학생들이 성인 포르노 흉내를 냈다는 말에 크게 놀랐다”며 “성인 포르노 사이트에 완전 노출된 청소년 성범죄의 한 전형”이라고 말했다.

울산/김광수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명은 잡힌 숫자에다가

75명이나 더 있답니다 

당하는 사람의 심정도 생각 못하는 저딴 인간 쓰레기 새끼들은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게 아니라 아주 묻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언론 당신들도  정말 이번에도 불씨만 남기고 논쟁만 일으킨 뒤에

잠재울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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