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것 같습니다.
아주 차없는 새벽시간 아니고서야 출력이 부족할 일도 없고
가볍고 날쌔고 다루기 쉽고~
12년 봄에 입문해서 13시즌까지 125만 탓었는데
가장 잼있었던건 정말 뷰 끝내주는 해안도로 달릴때 제외하면
시내에서 제일 잼있었던것 같아요~
돌아올 봄 시즌에는 미들급으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연비며 유지비 이것저것 따지면 125가 짱짱맨!
이번 겨울 맞이하며 팔았던 오렌지 신츅은 새 주인 만나서 잘 달리고 있을지 생각하니 눙물이 흐르네요..ㅠㅠ
평생 안고가려 했는데
결심이 부족한 오빠가 미안해 ㅠㅠ
내년 봄 화려한 복귀를 꿈꿉니다.
오유 라이더 분들도 모두 혹독한 겨울 잘 참으시고 봄에 화려하게! 하지만 안전한 라이딩 복귀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