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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뭐지..
게시물ID : humordata_525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즈리
추천 : 1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6/28 19:08:36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남자주인공 샤이아 라보프(23·Shia LaBeouf)가 한 미국방송에 출연해 한국을 적대국가라고 표현하는 ‘농담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라보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미국 ABC방송의 ‘지미 켐멜 라이브’에 출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 2)’ 홍보차 전 세계를 돌아다닌 것을 거론하며 “우리는 독일과 코리아(Korea), 러시아 등 모든 적대국가들(all the enemy countries)까지도 갔다”며 “미친(crazy) 짓이었다”고 말했다. 진행자인 캠멜은 라보프의 ‘농담성 발언’에 웃으며 “코리아(Korea) 중 어느 쪽이냐. 북한(North korea)도 갔었냐”고 물었다 이에 라보프는 “우리는 남한(South korea)에 갔었고, 일본도 갔다”며 “엄청나게 많은 나라에 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 미 ABC방송 ‘지미 켐벨 라이브' 동영상 캡처
이를 본 국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입장과 “그냥 미국식 농담일 뿐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남한과 북한은 명백히 다른 나라이며, 남한은 민주주의 국가로 미국의 적국이 아니다” “이미 세계 제 2차대전이 끝났는데 독일이 왜 적대국가냐”고 반발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라보프가 그냥 농담을 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농담인 것 같지만 한국을 적국으로 말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라보프는 이달 초 ‘트랜스포머2’ 홍보를 위해 마이클 베이 감독과 여주인공 메간 폭스 등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었다. -- http://www.youtube.com/watch?v=lRCnn6bURh0 농담이래도 살짝 기분나쁠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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