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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서 나도 라식 할거임.
게시물ID : gomin_733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오어아아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3 02:28:45

생전 처음 보는 남자한테 안경 왜 쓰냐며 고나리 들어본 분 계시나요?
네 여기 있네요.
바로 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말라 비틀어진 시샤모처럼 생긴게 술 쳐먹고 꼴아선 남한테 외모 지적질이니^^^^
나이도 서른이나 쳐드셨다면서요.
술 드셨음 곱게 가시지 왜 남의 테이블 와서 지랄이신지! ^^!
솔직히 너도 남 외모 지적질 할 외모는 아니셨는데요.
21세기 들어선 후로 건빵모자에 그런 크로스백 메는 사람은 니가 처음이었어요.
그거 보고 은근히 나한테 외모 우월감 느끼던 너도 사실 맘에 안들었단다.
그러지 말자 진짜ㅋㅋㅋ

솔직히 안경 쓰고 싶어서 쓰는 사람 있나요.
아 나도 알아요. 안경 쓰면 별론거.
특히 도수 때매 눈 작아지는거 아주 잘 앎ㅋㅋㅋ
그래서 벗은게 훨씬 나은것도 아는데,
알긴 아는데ㅋㅋㅋㅋ 참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그쵸잉?ㅋㅋㅋㅋ

안경 쓰고 다닌다고 은근히 찌질이로 보던것도 알고 다 아는데 ㅋㅋㅋ
내 주머니 사정에 라식은 좀 사치인거 같아 참은거 거든욬ㅋㅋㅋ
차라리 그 돈으로 생필품을 사겠다몈ㅋㅋㅋ
근데 별 그지같은 놈의 행패와..
은근 우월의식 갖던 친구 태도에 충격 받아서
그냥 저도 라식수술 해버리기로 결심 했습니다.
까짓거 그냥 해버리죠 뭐
어차피 언젠가 하려고 생각했던건데.

근데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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