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량도 약하고 술을 그닥좋아하지는 않으나 조금 마셨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격을수 있는 모든 최악의일은 다 격은거같습니다 .
가난 , 가정폭력 , 빛더미 , 왕따 , 각종 사고 , 사기 , 건강문제등 일일히 사연을 얘기하자면 글을 몇개 써야될겁니다.
사람들은 보통 고난과 시련이오면 움츠러들기 마련이고 고게에도 힘들다고 자살까지 생각하시는분도 종종 올라오더군요
저는 시련과 고난이오면 점점더 독기를 품게됬어요 . 이런 성격이 아니였으면 벌써 자살했겠죠.
어떨땐 mb시절 목숨버릴 각오하고 청와대에 돌진해 아직 대한민국은 죽지않았다고 수구꼴통들에게 말할 생각도 했죠.
지금까지는 밑바닥에서 독기를 품은체 허우적거렸다면 이제부터 제목그대로 벗어날겁니다.
일단 오늘부로 대출도받고 집을나와 독립할겁니다. 일도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이글을 쓴 이유는 걱정과 관심을 받으려는게 아니라 격려와 응원을 받고자합니다.
많은분들한테 못받을지라도 이글을 보는 분들중 몇분만이라도 해주신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밖에 날씨가 춥던데 감기나 독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