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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1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중년★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4 05:30:39
어렸을 때 아부지가 술먹고 들어오시면
그 날은 항상 오백원을 주셨다.
오락실갔다가 걸려서 수없이 매질을 당했었지만
취해서 들어오신 날은 구경만 하지말고
실컷 하라고 오백원 천원을 주셨는데..
그 이유때문인지 나는 아부지의 술냄새가 싫지 않았었다.
문득 내 술냄새는 정겨운 아버지 냄새보다는
알콜냄새가 더 짙다고 느껴지는게
갑더기 아버지 생각을 더 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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