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84년생 이라 1984는 읽어야지! 하고 샀는데요.
읽다보니 "배번" 이라는 단어가 한자와 같이 있었는데 따로 검색해서 찾아야 했습니다. 내가 배운 국어 교과서에 저런 말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생소했어요.
번역하신분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많으신분 같아요. 쉬운말을 어렵게 하신다는 느낌이 오네요.
개미(베르베르)나 향수(쥐스킨트) 처럼 정신차려 보니 100페이지 이런걸 생각했는데 65페이지 쯤에서 항복입니다. 읽은거 이해가 안되서 다시 보고 그러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