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인가 그때부터 좋은일이라는게 거의 생긴적이 없어 게임쪽도 플러스해가지고 내 개인적인일까지 다 포함해가지고 모든게 다 죽었어 진자로 내가 웬만하면 나도 진자 사회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다가 나름대로 좀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러고 있는데 내 주변에 모든게 다 , 다죽어버렸어 삶의 의욕이 없어 진짜 왜 도대체 왜 이런가 내가 진짜 내가 뭘 잘못했길래 진짜...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상황... 막 그런 생각 되게 많이 하다가 내년에 한번 기대해볼까? 하는 생각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막 상처받기도 하고 그런게 있으니까 괜히 인제 막 웃어야할 것에 못웃고 좀 더 막 그러다보니까 좀더 인제 감정이 좀 이제무뎌진거지 무뎌져가지고 이젠 그렇게 되다 보니까 그냥 그렇게 되버렸어요 그런거에서 내가 완전 죽어가는거 같애 나름대로 아마 한 실력으로써 올라올만큼 올라왔다고 생각했거든 진짜 우승은 못하더라도 오히려 선구자이자 개척자 해가지고 막 결과가 단지 게임을 너무 그냥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은 거의막 내행동은 거의 변함이 없는데 다만 성적이 너무 안좋다보니까 누렸던것 쭉 내려가는거야 가치가 나는 어느순간부터 막 최고의 프로게이머 그런거보다는 진자 어느순간부터 목표가 새롭게 된게 예전에 내가 진짜 좀 바른 그런 모범적이고 항상 남들에게 좀 존경받는 그런 프로게이머를 원했는데 그게 내가 추구하는거 같애 진짜 더이상말하지마세요 아 눈물날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