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고있을 우리 10개월짤 똥고냥이 미미가 너무 보고싶네요ㅜㅜ
미미는 제 33살 인생 처음 키우는 고양이 인데,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파괴시킨 고냥이랍니다..
고양이라면 요물이라던 저희 엄마도 이건 완전 강아지다며 간식도 먼저챙기고 엄마미소로 대할 정도로 푹빠졌네요.
지금 애 낳고 10일째 못보고있는데 중간중간 엄마랑 신랑이 가서 밥챙겨주고하는데 사람이 넘 그립나봐요 치대고 ㅂㅣ비고 따라다니고 짠해서 못봐주겠다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집에 돌아가는데 우리 동동이(아들)랑 미미랑 좋은친구가 됐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