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건물내에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자사 식당은 아니고

건물(xx통운)내 입주한 회사의 브랜드입니다.

이 식당에는 메뉴가 없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식단이 바뀌는데도 메뉴판이 없습니다.

문제는 식권 받는 카운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반찬들이 놓여져있어서

그때서 오늘은 무슨 음식이 나왔는지 알수있습니다.

즉 식권 구매자는 선택권이 없죠.

뭐 꼭 그곳에서 식사를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 식당에서 먹을땐 식단이 좋든 나쁘든 왠지 사기&강요를 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궁금한건 구내식당에서의 메뉴표시는 법으로 정해져있는거 아닌가요?

식당에 건의를 해도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옹알이만 하고있네요.

이거 메뉴 표시돼게 대응할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