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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를 응원했습니다만...요즘 무도를 보면 드는 생각이..
게시물ID : muhan_73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껨
추천 : 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10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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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글을 잘 못써서 안쓰는 편인데....(언어능력이랑 맞춤법이 엉망인 편이라 이과-공대-중공업 스킬트리 탐.)
요즘 무한도전 보면서 특히나 많은 생각들이 들어 적어보네요.

광희를 응원했습니다만,,,직접 하나하나씩 각 특집들을 하고 있는 광희를 보자면
광희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사실 식스맨 당시 내심 유병재가 되길 응원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제가 편견으로 느꼈졌는지 모르지만 당시 무도 식스맨 멤버와 참여자 투표방식에
따라 유병재는 그들에게 작가로 많이 느끼는 것 같았고 더 안좋은 생각으로는 
투표 결과가....그..어떤....무언의 순수 연예인들끼리 자리지키기(?) 텃세(?) 담합(?)처럼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무도멤버와 함께 하는 방송이니 시청자들 의견 만큼이나 내부 멤버들의 지지도 있어야 하니
당시 투표결과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야기 삼천포로 빠지네요 ㅠㅠ
이래서 글을 잘 못씀...;;

아무튼 광희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 다음으로 드는게
요즘 기존 무도맴버들을 보면...
저의 젊은 시절 한잔 두잔 꺽으며 진탕 놀던 내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며 가정때문에 점점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현재 기존의 멤버들 역시 다들 가정이 있고 그래서,,,방송 외 개인적인 시간을
이런부분에 할애할 수 없지 않을까? 그만큼 새맴버와 융화가 힘들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들도 혼자서 합니다.

최근에 언니들의 슬램덩크을 우연히 봤는데..
박진영이 한말이 떠오르더군요
god때는 같이 살고 그래서 그들을 잘 알고 해서 그들에 맞는 그들의 음악을 만들어 줄수 있었지만
지금의 갓세븐이나 이런 애들이랑은 같이 술한잔 하기도 뭐한 사이다... 나이나 지위차 같은 것 때문에
그렇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에게 맞는 노래를 직접 만들어 줄수 없다고,,,

이런 말을 보면 유재석과 광희사이는 박진영과 갓세븐의 사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세대차이 때문에 드립과 대화에 안어울리고 어색함이 있는 것이죠. 

우연인지...퇴출된 길이나 노홍철도 유일한 총각멤버였고....이상황에서
개인적인 라이프 타임이 다른멤버와 잘 맞는 것에 대한 나비효과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합니다.(보통 가정이 있으면 집에 일찍일찍 다니니..허허;)

그리고 나서 다음에 드는 생각이..
광희 말고 다른 양세형같이 타율이 좀더 좋은 멤버를 대려 온다고 해도
기존의 무도멤버과 인간적인 내면의 친화력을 가지고 방송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어색한 부분이 방송에서 조금씩 보이기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과도기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기존 맴버와 내면적으로도 친화력이 좋은 맴버을 선출하자면...
마치 지석진처럼 기존 맴버과 젊은 시절부터 친화가 있던..
비교적 나이가 많은 맴버들이 대부분일 것이고...
이것은 장기적으로 무한도전 세대교체를 위한 젊은 피 수혈과는 다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다음 젊은 세대에서 기존맴버과 내면적은 친화력을 이끌어 내면서
타율이 좋은 사람이 무한도전에 합류해 주었으면 하는
저의 기대는 참...너무도 앞뒤가 안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광희야 얼굴에 실리콘 좀 줄이고 딱밤 좀 더 맞지 그러니ㅠㅠ
자꾸 머만 하면 코랑 이마 신경쓴다고 맥끈치 말고 화이팅이다 ㅠㅠ 
그런거 신경쓰면 드립 안떠올라 ㅠㅠ

어떻게 마무리 할줄 몰라서...(정말 글 못씀;;)
무한도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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