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나이든 친인척들 3 3 찍었거나 2 3 찍었던 대부분의 호남분들은
대선때 다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합칠건대 두고 봐야지 하는분들 많은것 같다
내가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새누리와 연정할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펄쩍뛰며 그럼 호남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호남인들의 생각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같은 야당으로
힘을 합처 새누리에 대항하고 정권교체를 하라는 바램인 것이다
그런데 호남사람들의 속마음을 모르는 일부 사람들은
총선에서 호남이 국민의당을 선택해서 이제는 호남을 무시하고
수도권이나 부울경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물론 수도권 충청 강원 영남 제주 소중하지 않은곳이 없고 확장해야 한다
그렇지만 전국에 흩어져서 사는 최소 800만 최대 1300만 의 반새누리 성향의
야권지지층의 핵심인 호남출향인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대선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2번 2번을 찍었던 3번 3번을 찍었던 2번 3번을 찍었던 3번 2번을 찍었던
호남사람들은 여전히 반새누리 성향과 정권교체의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호남민심에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선명야당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호남은 대선과정에서 더민주를 버리든 국민의당을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호남이라는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야성 선명성을 가지고 협력하고 경쟁할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국민의당이 더민주와 협력안하고 배재하고 새우리 편을 든다거나
더민주가 국민의당을 배재하거나 새누리하고만 협력한다면
호남의 여론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중 하나를 야당으르 인식할겁니다
그렇다면 더민주가 호남을 회복하기 위해 할일은 자명합니다
국민의당을 같은 야당으로 생각하고 적극 협력해야하고
때론 새누리에 붙는것을 견제하면서 선명성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그럼 국민의당은 호남지지로 버티는 당이므로
함부로 새누리에 협력할수 없을뿐 아니라 대선에서도
안철수가 단독후보로 나간다거나 새누리후보로 나서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호남을 기다려 주고 지켜봐야 합니다
경솔하게 호남을 버린다거나 무시해야 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호남은 역사는 대의를 위해 싸운 역사입니다
쉽게 지역의 이익만을 위해서 변할 지역이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