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b과 부시로드는 공동 개발/서비스 하고 있는 리듬 &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해외 서비스(한국 포함)를 결정하고 올 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미 일본 서비스 버전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 국내 유저 수가 적지 않은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줄여서 ‘스쿠페스’로 불리며 지난 2013년 4월 iOS버전, 6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어 일본 내 다수의 마니아 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오토노키자카 학원 내 9명의 아리따운 뮤즈 맴버들과의 교류로 사랑을 키워가는 동시에 스쿨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인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리듬 게임 부분인 ‘라이브 파트‘와 어드벤처 부분인 ‘시나리오 파트’로 하나의 게임에서 2가지 재미를 모두 느껴볼 수 있다.
국내외 마니아 층의 절대적 지지를 등에 업은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정확한 한국 출시 시기는 언제 일지, 또 한국만의 로컬 요소가 도입될지 여부에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해외 서비스 버전은 현지 언어가 적용되는 것만 확정된 상태다.
한편,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행사인 라이브 뷰잉의 4번째 행사가 오는 2월 8일 한국 코엑스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서비스에 관한 발표가 있을지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