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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금 집을 나가려고 짐 정리를 하는데...
게시물ID : gomin_73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3 15:23:09
그동안 엄마가 얼마나 참아왔고 희생했는지 아니까...
말릴수가 없어요..
엄마 말로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는데
말로는 엄마 편히 쉬다와... 이제 엄마도 엄마 삶을 찾아야지
라고 하는데 마음은 너무 먹먹해요....
그래도 가족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부모님이 밉다가도
내 자신에 대한 원망...
온갖 생각이 다 들어서 엄마 얼굴 못 보겠고...
아빠는 나쁜 남편이지만 좋은 아버지라서...
또 가슴이 아려와요
그냥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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