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리얼피아노] 이적 - Rain
게시물ID : music_73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률팬
추천 : 1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6 23:43:19
1. 전람회 - 하늘높이 17. 페퍼톤스 - 공원여행
33. 이소은 - 닮았잖아
49. 김연우 - 이별택시
50. 신승훈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51. 박효신 - 눈의 꽃
52. 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년
53. 박효신 동경
54.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55. 이승환 천일동안
56. 카니발 거위의 꿈
57. 김동률 Replay 
58.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59.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60. 성시경 한번 더 이별
61. 성시경 두사람
62. 패닉 - 달팽이
63. 이적 - 다행이다


이적님 세번째곡은
Rain 이란 노래입니다.
원곡은 제가 잘 못들어봤지만,
낮사람님께서 편곡을 참~~ 좋게 해주셨네요.

즐감하세요~

리얼피아노 (http://rpiano.net)

[리얼피아노64] 이적 - Rain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곳을 잃은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 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 새기네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 속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