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전에 메신저 게임 한창할때 있었잖아요 '오리콘마스터' '쿵쿵따' 이런거할때..
그때즈음 보다 조~금 더 전에 '세이클럽'에 있었던 게임인데요
기본적으로 턴제였고.
말(유닛)이 있는데 필드가 평면이었고 입체?말이 그 위를 움직이는 게임이었어요
자기턴이 되면 화살표가 말의 주위를 돌다가 클릭하면 멈추고
그다음에 뭐 어떻게 해서 갈거리를 정했던가;; 기억이 정확히 안나는데 그렇게 하면
앞으로 한칸씩 움직이는 거였구요
땅따먹기 같은 게임이었는데 그 밖에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렸을때라;;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플래시 게임 수준이었던것 같네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그림은 발퀄입니다;;; 필드에 저렇게 풀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필드를 표현할려고 풀 찍었어요 그냥 초원 산 그렇느낌이었습니다.
말도 체스말은 아니고 그냥 말인걸 나타내려고 한거구요..
다른 턴제게임처럼 필드에 육각 칸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확실한건 말에 저렇게 화살표가 빨간색궤도로 움직이고 그걸 눌러서 갈 방향을 정했던 거에요!)
*추신
이 게임이 제 기억속에 있는 이유는
제 꼬꼬마시절 첫사랑과 같이 즐겼던 것이기 때문이죠
다른 꼬맹이 여자아이들이 재미없어 하던걸 저랑 같이 재미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득문득 그녀가 생각나다가
슴살이 되던해 연락을 했고... 그리고 '건축학개론'을 찍을뻔..
은 개뿔.. 오징어에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