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님 네번째곡은
하늘을 달리다 입니다.
허각님이 이 노래를 부르고 우승을 한거였나요? ^^
노래후 낮사람님의 마무리 멘트는 뽀너스~
(철지난 발라드 가요를~~)
매주 월, 목 오후 9시부터 아프리카에서 생방으로
신청곡을 받아 연주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즐감하세요~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이상 발 디딜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돼보였고
오랜꿈들이 공허한
어린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 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