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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44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천억★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4 19:56:00
여친이 남친한테 과자를사러 나가려고밖에 춥냐고
물어본다. 그랬더니 추운날씨에 나갈 여친이 안쓰러운지
남자가 사다준다란다.. 그렇게 사다준 과자들을
인증샷을 찍어 자랑하는 여친.
또 다른건 그날이 시작될거같다면서 과일먹고싶다랜다
그랬더니 남친이 과일머사줄까하니 잘모르겠다한다.
남친이 매장에서 과일하나하나 사진찍어 보여주며 고를수
있게한다. 여친은 그 카톡내용사진을 자랑스레 인증한다.
저는 이런 게시글만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위해 그렇게 고생하는 것에
왜 감동을 받는거죠?
정말 남친을 사랑한다면 자신은 오분십분안에 살수있는것들을
자신이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미안해해야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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