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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한 여고생이 자신 좋아한다고...
게시물ID : humorbest_73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ノ
추천 : 37
조회수 : 526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09 13:28: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08 14:08:02
성추행한 여고생이 자신 좋아한다고 착각해 덜미 자신이 성추행한 여고생이 크게 저항하지 않자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지하철에서 따라 내린 30대 남자가 여고생의 남자친구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7일 낮 12시 20분 쯤.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고등학교 3학년 신모(18)양은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자신의 교복 치마 속으로 손을 자꾸 넣는 것을 느꼈다. 겁을 먹은 신양은 우선 이 상황을 남자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알렸다. 남자친구는 신양에게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자신이 있는 올림픽 공원역으로 오라고 시켰다. 겁을 먹은 신양은 좌석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에게 눈짓으로라도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졸고 있거나 신양에게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신양은 열 여섯 정거장을 지나쳐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올림픽 공원역에서 내렸다. 그러자 옆 자리에서 신양을 성추행하던 김모(39)씨가 신양을 따라 내렸다. 하지만 역 개찰구에서 신양의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자 달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신양과 신양의 남자친구는 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두 명의 도움을 받아 김모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신양이 크게 저항하지 않아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따라 내렸다”고 말했다. 김씨를 넘겨받은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노컷뉴스 2004-12-08 08:42 (-_-; 그냥 피식 했습니다... 그런데 여학생도 참 ㅡ.ㅡ; 어찌 그 상태로 열 여섯정거장이나 갔을까.. 거시기 하네요 -_-; 그림은 관련성 별로 없지만~ nate on / cyworld / msn 하시는 분들 쓰시라공;;; ㅠ.ㅠ. 간만에 자료 올리는데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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