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나 있는 줌마에요

살이 많이쪄서 옷 사입기 힘들어 3개월만 해보자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더디게 빠져서 이악물고 하다보니

벌써 6개월차네요ㅎㅎ

몸무게 따윈 신경쓰지 말래서 몸무게는 안재봤구요



운동 후 느끼는게 있다면 체력이 너무 좋아졌네요.

전엔 3층 계단 오르면 숨이 넘어갔는데

지금은 아들과 함께 눈썰매 2시간 쉬지 않고타도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이 되었어요

두세번의 시행착오와 4개월차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운동법을 바꾸며 2개월째 하고 있는 운동법인데요

준비운동 10분, 아령 2kg짜리 두개로 팔 근력운동5분,

엉덩이 근력 5분, 다리 근력 5분, 복부 근력 5분 이렇게 

어플 따라하다보면 30분 되구요

바로 옷입고 집앞에 강변 있어서 45분 파워워킹 중이에요

그런데 전 복부비만이 심각하다보니 

복부가 많이 빠졌으면 싶은데 다른곳에 비해 너무 지방이 많거든요

이대로 운동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하루 한시간 파워워킹이 나을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제 방법이 안좋다면 집과 밖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