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목질이라는 단어는 좀 거부감이 들어서... 친목활동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일부 회원유저 혹은 네임드 유저를 주축으로 요새 과도한 친목활동이 많이 눈에 띄네요...
자게나 고게에서의 소수 친목활동은 주 유저층이 베게 및 베오베이기 때문에 그나마
영향력이 적을수 있지만 이제는 친목게시물이 베게까지 침범하고 있네요.
친목활동 하라고 사랑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놨는데 그곳을 침범해서
네임드유저및 회원유저들끼리 친목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베게에 보면 친목질에 관한 글을 읽어보시면 친목질은 곧 커뮤니티의 사망선고라고 해요.
물론 좀 극단적인 성격의 글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 같습니다.
친목활동을 하다보면 여러 친목집단이 생겨 니편 내편 싸움질을 시작하게 되잖아요.
여기서 안싸울수도 있지않냐 할수 있는데... 현재까지 친목활동 없이 잘 유지었는데도
유저들 혹은 악플러와의 분쟁을 여러차례 겪지 않았습니까?
친목활동 하셨던 분들은 섭섭하다 삭막하다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최소한의 자정작용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어떨지...
비회원 눈팅유저지만 오유에 들어와서 부담없이 즐기는 것이 하나의 낙인
지나가는 사람이 글 남깁니다... 두서없이 써서 많이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