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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놀이터 정모 후기 ★★ 힘들었쬬..그맘알아요..ㅠ_ㅠ
게시물ID : jungmo_7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뇨뇨
추천 : 3
조회수 : 240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2/01/08 20:02:14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2051715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들 서울 놀이터 정모를 지체자(주최자)를 맡은 숙취 냥뇨뇨입니다^^ㅋ 후기에 앞서 사실 제가 주최해놓고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사실 친구랑 전날에 술을 늦게까지 먹은 상태라 숙최가 제대로 안되서 아..애좀 먹었네요 ㅋㅋㅋ 자~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말주변이 없다는거 이해해주세요 ㅎ 처음 11시 40~45분정도에 도착했는데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mybilss님이 보이시더라구요 ㅎ 단박에 알아채고 안녕하세요!! 했는데 ... 아.. 좀 놀라셨을거예요..ㅋㅋㅋ 제가 고양이 귀를 끼고있어서 어머 저런 미친.. 이랬을지도.. 모르죠ㅋㅋ 여튼 그렇게 만나고 있다가 아.. 리버마운틴님이 오시고 갑자기 폭풍 문자가 오더군요 1. 오늘 좀 늦어요 ㅈㅅㅈㅅ 2. 죄송해요 못나가겠음..ㅠㅠ 3. 오늘 하는거예요? 이 싸람들이 증말!!!!!!!!!!!!(<격한샤우팅) 하지만..제가 주최자가 아니였다면 저도 안나갔을 것 같아요..ㅠㅠ 오늘 가뜩이나 추웠고.. 겁나 상태도 안 좋았는데.. 그래서 너무 미안해 하지마세요^^이해해요!!!헤헤.. 그렇게 세명이 마지막인가..했는데 닉넴정할까님이 뙇!!!!하고 왔어요 20살 막내중 한명인데 정말 키크고 특히나 연애인 잘생긴 조권을 닮았어요!! +_+ 그렇게 12시가 종이 울리고 4명이 마지막인가 눈물크리로 터덜터덜 얼라대공원으로 들어가는데 그때 누군가 도착했다고 문자를 주신거 아님! 지금 상황은 한명이라도 소중했기에 오오 어디냐고 하니 역옆 포차에서 오뎅드시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먹을거 다 드시고 천천히 걸어오시는 범형님이 오신거임!! 오오!! 하지만 숨길 수 없는 엄청난 뻘쭘함 하앍하앍!!! 그렇게 오즈의마법사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이때부터 다들 어색 뻘쭘 민망 막상 놀이터 오니깐 다들 아이들도 많고 보는눈도있고 나이도ㅋㅋㅋ 있다보니 쉽사리 놀지 못하고 방황했지만 그래도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무엇보다 닉넴정할까 그 키크고 마른 그분과 제가 시소로 몸무게를 잴때.. 남들은 웃엇지만 저는 살떨려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꽤많이조금아마도 가볍다는걸로 끝났었죠 ㅎㅎ 그리고 모여서 얘기하는 도중에 한분 도착했다고 멀리서 오는데 다들 나인거 같으면 와요!! 모른척 하지 말고 어서 오세요!! 외치자 아마 맛있는두유?님이셨을거예요 ㅎ 그분 오시고!! 다들 한자리에 모여 수다로 어색함을 달래다가 얼추 사람들 좀 있는게 게임을 제안하여 시작했어요 아!! 아르카나님도 게임할때 쯤에 도착하셔서 같이 합류해서 시작은 세발뛰기라고해서 술래는 한발모잘라게 뛰어서 잡는 게임인데 이때 범형님이 너무 많이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시진 않았지만 걱정되네요.. 무엇보다 지면 맞기했는데 핡!! 이때 나혼자만 겁나 쌔게때리고 다들 착한척 살살.. 그치만 스트레스는 풀렸어 하하하하핳하!!!!!!! (to 범형님 : 다리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셨다면..진단서 때서 저한테...주지마시고 고이 간직하세요 그건 우리들의 추억이니까 ㅋㅋㅋㅈㅅ.. from 냥뇨뇨) 그리고 한창 물 올르고 땅따먹기를 하려는데 이때 20살 막내 한명 또 등장!! 이분은 '눈팅'으로 칭할께요 ㅋㅋㅋ 제가 실수로 직진하세요 해서 놀이공원 그쪽까지 제가 뺑뺑이 돌려서 ㅈㅅㅈㅅ..그래도 식물원까지 잘 찾아오셔서 바로 픽업!!! 그분끼고 놀이는 시작됐죠 먼저 데덴찌로 편 나누고 막 님들한테 나 이거 잘한다고 완전 꾼이라고 설레발치며 입방아 좀 찢었는데 결국 허접인거 걸려서 개발리고ㅠㅠㅠ 겁나 구멍으로써 역활 재대로 하는 도중 마지막 오유인이 등장!! 이분도 아이디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눈팅족'으로 칭할게요 ㅋㅋ 결국 상대편이 이기고 게임은 종료되고(엄청난생략ㅋㅋㅋ) 이때 mybilss님 일하시러 빠빠~함ㅠㅠ 그리고 밥먹기로 결정 한스델리가서 밥을 먹는데 숙취되는 매뉴찾는데 돈까스 오므라이스 스파게티뿐..하..........숙취..숙취가 안돼!!!!!!!! 아..근대 글이 너무 길어지는데... 아직 본론은 시작도 안됐는데..!!ㅋㅋㅋ 뭐.. 상관없겠지..ㅋㅋ 그리고 나서 열대동물원(드디어 실내야!!!!!!!!!!+ㅁ+!!)가서 동물들 보고나서 그제서야 다 모인 9명의 인원이 통성명이 시작됐어요 ㅋㅋㅋㅋ 그전까지 서로 잘 몰르는데 무조건 게임에 투입된 식이엿음 이제 통성명도 했겠다 제대로 놀아보자!! 하여 제2의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그전에 용자 네명이 롤러코스터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젤 재미없어보였고 겁나 추워보였엌ㅋ 바로 여기서부터 헬게이트가 열린 곳이지요. 거긴 공터도 넓고 놀이시설도 많아서 게임에 아주 적합한 최적지로 우리들을 위한 장소였음..♡_♡ 처음 시작은 얼음땡인데 점점 룰이 변경되면서 술래잡기+고래잡기+얼음땡+숨바꾹질이였어요 다들 그렇게 열심히 뛰어댕기고 노는 모습보니 주최자로써 너무 흐믓해하며 (살짝살짝 엄마미소 지었는데 힛..아무도 몰랐겠지>ㅂ<ㅋㅋㅋ) 그런데 다들 어쩜 그리 잘 숨고 잘 뛰어댕김?? 장난아니야들(*^o^)/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죽자사자 놀다가 다들 치쳐서 팔각정에 쉬고 이번에도 4:4 팀전으로 다방구를 시작했음, 대박.. 이건 진짜 ㅋㅋㅋㅋ 진짜다.. 하얗게 불태운 적 처음이야 첫판은 내가 잘 숨어있었는데 결국 발각되고 ㅋㅋㅋㅋ 공수전환 뒤 바로 쉬는거따위 없어 그냥 바로 시작ㅋㅋㅋ 두번째판은 명장면중 리버마운틴님이 닉넴정할까막내 요리조리 피하면서 끝까지 도망치다가 결국 잡힌 것과 마지막 한명이 다들 안보인다며 못 찾고 있을때 그때 발휘하는 엄청난 촉으로 제가 찾아본 결과.. 그 분ㅋㅋㅋ 혼자서 앉아 요양중이시길래 잡으러 쫓아가면서 "여깄어!! 저거 잡아!!! 잡아!!!!" 외쳐댔던 부끄러운 제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라스트 세번째 판은 멀리 안가고 뒤에 숨어있다가 기회봐서 다방구하려고 달려갔는데 리버마운틴님한테 격하게 잡히고ㅋㅋㅋㅋㅋ 순조롭게 다른 분들도 하나둘씩 잡혀 저희가 지는 것으로 오늘의 정모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아쉽다!!!하여..는 사실 제가 아까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로 했어요 가위바위보에서 우리 '눈팅'님 스무살 빨간잠바!!! 이 분이 술래로 되고 정말 저멀리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부끄럽게 소리높여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외치시던 챙피한 모습에 다들 모르는 척...남인 척..ㅋㅋㅋ 하다가 시작된 경기!!! 쓸때없이 스퍼트만 좋은 저와 중간에 미끄러지며 걸리신 리버마운틴님.. 하지만 구해줄 맘따위!!!(<읭?!ㅋㅋㅋ) 를 접어두고 닉넴정할까님이 구해주며 다들 정말 귀엽게도.. 꺄르륵~~꺄아아~ 아하하핫~하며 뛰어가던 모습이 정말 보기좋더라구요^^엄마미소-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찍어야 된다는 동네마다 다른 룰로인해 다시 술래의 손아귀를 피해 요리조리 피해 다들 돌아가 찍으셨고, 마지막에..아르카나님과 술래의 빅매치가 시작되면서 경기가 흥미진진해졌죠 숨겨왓떤 나의~~수줍은 마음모두~네게~줄게~~워우우어어~! BGM을 깔아주기만 하면 둘이 나잡아봐라~ 하는 것 같아서 정말..ㅋㅋㅋㅋㅋ 다들 "그냥 품에 뛰어안겨!!" "안겨서 잡혀요!!" 외쳐대며 그 둘의 사랑을 바랬는데.. 츤데레같은 아르카나님은 아슬아슬하게 술래의 손을 피해 돌아가 찍었을때 크!!! 그리고 제가 주최한 정모는 막을 내렸습니다. 다들 어디 갈까 갈까 하시는 것 같은데..흠, 에초부터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자여서 그런지 흐지부지되고 다들 제갈길 찾아 빠빠이 했어요 정말 글이 장황하게 길게 써내려갔네요 ㅋㅋㅋ 다들 읽진 않으실 것 같아서 세줄요약 해드릴게요 덧, 다들 추우신데 뛰어다니고 땀났을텐데 감기 안걸리시진 않았는지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생존확인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ㅎ 벗뜨, 인원 총 9명인데 홍일점이지만 형제처럼 지낸 오유인들의 따뜻함에 감사드려요!! 앤드, 정모 와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실내로 합시다!ㅋㅋㅋㅋㅋ 혹시 사진 원하시는 분들 메일 적어주세요 보내드릴게요 얼굴 재대로 나온건 없지만 도촬 열심히 하긴 했는데 역시나 밥먹고 이전은 생각도 못해서 찍은게 없네요..ㅋㅋ ※ 세줄요약 1 힘들었다. 2 재미있다. 3 감사하다. 여튼 다들 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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