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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살아갈수있는 방법
게시물ID : sisa_73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09 23:29:06
국당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국당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이유야 다 제각각 이겠지만

그 중 하나가,

벌써 38석의 한계를 보이고있기 때문. 

즉, 총선끝나고는 마치 국당이 다른 당들을 쥐고흔들거처럼 말하고, 박지원이 대단한 사람처럼 묘사하기도 했지만

벌써부터, 38석의 한계를 보이고있고, 초반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던거와는 다르게, 많이 위축되있다.


즉,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국당이 살아가려면, 호남에서의 탄탄한 지지가 받쳐줘야하는데

그럴려면, 호남이 원하는 "호남을 대변하는 당" "호남을 위해 다른 2당을 쥐고 흔드는당"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거지...


즉, 국민의당이 살아가려면, "박지원의 현란한 정치기술"을 보여서 캐스팅보트를 넘어서 2당을 쥐고 흔들어줘야하는데...

현실은 그냥 38석당, 별로 할것도없는 38석...

즉, 국당이 할수있는 최대는 어느 한당에 붙어서 그들과 기브앤테이크를 해야하면서 살아가는것인데..

그렇게되면, 다른쪽에서는 안티가 발생하거든....즉, 케이팅보트라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거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글쎄....

일부가 말하는 박지원의 현란한 기술을 발휘해서 2당을 흔들수있을까.....나는 아니라고본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국당지지자들도 현실을 파악하게되고, 그러면 자연스레 더민주로 이동한다고 본다.

거꾸로 말하면, 국당에게 달린것이 아니고, 더민주에 달린것이다.

왜냐면, 더민주가 못해서 다른곳에서 지지도가 떨어지고 망해가면, 호남에서의 국당은 자연스레 지지율이 오를것이고,

그 반대면, 뭐...


아무튼 박지원의 현란한 개인기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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