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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리뷰] 창세기전3 - 아포칼립스 - 암흑성, 흑태자교 봉기
게시물ID : gametalk_159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화반전
추천 : 19
조회수 : 14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05 0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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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http://blog.naver.com/xldkakxk/2020445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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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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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성에 도착한 ISS 요원들. 그런데 누가 있군요.
 
 
크리스티앙 : 굉장히 썰렁한 곳이군. 이곳이 과거 영화를 누리던 다크아머의 심장 암흑성인가?
 
 
죠안 : 암흑성이라기 보다는 회색의 성이 어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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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 안돼요. 게이시르 지방정부가 작년부터 이곳을 폐쇄하고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있단 말예요.
 
 
시리우스 : 폐쇄라고?
 
 
죠안 : 게이시르 지방정부는 암흑성 내의 관리를 예산의 부족을 이유로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도굴이나 유적을 훔쳐가는 것을 장려해서 자신의 재정에 도움을 주려고 했지요. 이런 지방정부의 작태에 대해서 구 학술원측 에서는 말이 많았지만,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재량권을 우선시 한다던 명목으로 제한을 가하지 않았구요.
 
 
크리스티앙 : 잘도 아는군. 역시 제국 최고의 재원이야.
 
 
죠안 : 제작년에 잡지에 나온 내용이니까요. 하여튼, 게이시르 지방정부도 더 이상 가져갈 것이 없게된 성에 이제는 부랑자나 범죄다들이 와서 살게되자 지방 주민의 항의를 이기다 못해 폐쇄시켜버린거죠.
 
 
크리스티앙 : 그게 겨우 제국기사 1명이 관리를 맡는거다, 이말이지.
 
 
로제 : 겨우라니, 무슨말씀을! 저는 이곳의 치안원도 갖고 있어요. 자꾸 방해하면 당신들을 공무집행 방해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구요!
 
 
크리스티앙 : 이봐요, 아가씨. 저런 오래된 유적안에 뭐 훔쳐갈 거나 있겠어? 어차피 지방정부도 관리할 재정이 없어서 저렇게 방치해 두고 있지 않아요. 잠깐 조사할 게 있어서 그러니 들어가게 해줘요.
 
 
로제 : 싫어요. 무시해도 유분수지. 저건 어디까지나 지방정부 관할의 공공지역이라구요. 정부에서 들어가지 못하게 하면 못하는 줄 아세욧!
 
 
크리스티앙 : 이봐, 그러지 말고 거래를 하지. 지금, 이곳 근무 재미있어?
 
 
로제 : 뭐...뭐야, 당신. 그런건 지금 이야기하고 상관없잖아.
 
 
크리스티앙 : 사실 우리는 정부 비밀임무 수행중이야. 굉장히 스릴 넘치고 박력있는 일이지. 당신도 공무협조 형식으로 끼워줄테니 같이가지 않을래? 굉장히 재미있다구.
 
 
로제 : 하...하지만 난 이곳을 관리해야할 임무가...
 
 
크리스티앙 : 우린 중앙정부 파견이야. 당신이 임무 수행에 필요해서 빌려갔다고 보고서를 올리면 된다구. 젊은 여자 하루종일 여기 혼자서 지겹지두 않아?
 
 
5.jpg 로제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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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 좋아요. 제안 받아들이죠. 하지만, 보고서는 올리지마요. 몰래 들어가게 해줄 테니까.
 
 
크리스티앙 : 멋지군, 당신. 뭐, 호의는 고맙게 받아들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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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을 해치우고 암흑성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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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굉장히 넓고 몬스터들도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특정 장소로 이동하면...
 
14.jpg15.jpg16.jpg
 
비밀통로를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는데...
 
17.jpg   28.jpg 게임내에서도 잘 안보이는 그림입니다.
 
18.jpg19.jpg
20.jpg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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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슐리외 : 자네들이 갖고 온 자료들은 잘 보았네. 정말로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 것 같더군. 특히 암흑혈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구 제국황가의 비서는 흑태자교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짐작하게 해 주었네.
 
 
죠안 : 어떤 결론을 내렸죠?
 
 
리슐리외 : 아무래도 흑태자교에서는 사람이 가진 영적에너지를 이용해서 뭔가를 부활시키려 하려는 것 같네.
 
 
크리스티앙 : 영적에너지? 그런게 다 있나?
 
리슐리외 : 암흑혈과 관련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흑태자의 아수라검이 암흑혈의 힘을 실체화 시킨것 이라는건 알고 있겠지? 하지만 일반 사람들도 그런 내재된 힘을 어느정도는 갖고 있는 것 같네. 암흑혈이라는 것 자체가 고대의 신들이 어떤 '존재'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험체에 가까운 것 같아. 흑태자교는 흑태자 본인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대신들이 암흑혈로 뭔가 만들어내려고 했던 존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
 
 
크리스티앙 : 헤에...그럼 왜 흑태자 운운하는거지?
 
 
리슐리외 : 그가 일단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실제적으로도 그 존재라는 것이 암흑혈의 정수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가정할 때, 암흑혈의 화신과도 같았던 흑태자는 그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템인 것이지. 아마도 흑태자 본인이 그 '존재'에 가장 가까이 갔었던 인간인 것 같아.
 
 
죠안 : 그래서, 그들은 그 내재된 힘을 다수에게서 끌어모아 뭔가에 이용하려는 것이라는 건가요?
 
 
리슐리외 : 그렇네. 그게 내가 내린 결론일세. 일단, 지금의 최급선무는 흑태자교에서 말하는 성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내는 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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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태자교의 목적을 어느정도는 알아냈군요. 연속해서 에피소드를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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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 기즈공작이나 구 비프로스트 저항군등이 동조하는 움직임은 없나?
 
리슐리외 : 이번 반란은 그들로서도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사전예고없이 움직이고 있는 모양으로, 그쪽 내부에서도 충돌이 있는 듯 합니다. 북부지역에서는 친 기즈파 지방정부조차, 흑태자교의 습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황제 : 왜 갑자기 자기들끼리 싸우게된 거지? 아직까진 우리를 상대하기에도 벅찼을 텐데.
 
 
리슐리외 : 잘은 모르겠습니다. 조사해 보겠습니다.
 
 
황제 : 그렇다면, 이번 반란으로 책임을 지울 수 있는것은 오직 흑태자교 뿐이라는 것이군?
 
 
리슐리외 : 아쉽게도 그렇습니다 폐하.
 
 
황제 : 어쩌면 잘된건지도 모르겠어. 각개격파로 나가서 하나하나 제거하면 되겠지. 후환이 생기지 않게 흑태자교도들은 철저히 발본색원해서, 다시는 제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만들도록.
 
 
리슐리외 : 알겠습니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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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이제 강경하게 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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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요원들도 흑태자교 소탕명령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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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리아로 가던중 흑태자교들과 마주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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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이 여기까지 뻗었다니...어서 빨리 프리토리아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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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겁나 많네요. 전투를 하다보면 남자 두명이 위에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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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가문의 하수인들 이군요. 적들을 물리치고 프리토리아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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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jpg 방위군들을 도와 흑태자교도들을 소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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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과 알바티니의 어머니는 누굴까요? 저는 안다능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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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리아의 흑태자교도들을 물리치면 산지로 도망갑니다. 물론 추격하는 ISS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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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안 : 그건 그렇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실종됐다면서요.
 
 
리슐리외 : 흑태자교도들은 반란죄를 적용해서, 무조건 잡아넣는 것으로 명령이 떨어졌었지. 헌데 우리 진압군과 충돌해서 잡혀온 자들을 제외한 일반 교도들은, 전부 실종상태야. 일반교도는 물론이고 흑태자교도가 아닌 사람들도 실종된 경우가 상당히 많아.
 
 
죠안 : 우리가 진압한 곳에서도 일반인들을 납치해서 어디론가 데려간 사례가 있었어요.
 
 
크리스티앙 : 그렇다면, 이들이 반란사건을 일으킨 이유가 사람들을 납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수도 있는 건가.
 
 
죠안 : 최대한 빨리 흑태자교의 본거지를 찾아야 더 이상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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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 죄송합니다.
 
 
 
시안이 최종보스처럼 보이는군요...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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