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판정을 받고 십자인대 이식수술을 받은지 1년이 다되가는지금
신검받아야 할때가 왔는데요..
한달반이 남은지금 무릎에 약간의 동요가 있어 원한다면 현역으로 가지않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에는 '군대는 가야지 ㅋㅋ 누가 군대를 안가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막상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대하고 온 형들은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최고라고 하고...
솔직히 많이 흔들립니다
군대... 2년동안 있을만한 가치가 있을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