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3년전에 밀성고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있소. 밀성고는 사립이고 밀성학원을 모태로 한곳이오. 밀성학원이 밀양에서 말이 좀 많소.. 이사장이 전직 국회의원 줄신이라 거기서 인맥을 튼 사람들이 많아,그걸 믿고 자식들 입학시키는걸 많이 봤소. 밀양시..아니 경남에 있는 고등학교중에서 돈많은 애들이 많이 다니는곳이 밀성고요. 밀성고에 다니는 아그들의 7~80%는 시의원,경찰간부이사,의사,변호사등.. 주로 고위층 간부들이오. 그래서 왠만한 사건터져도 그냥 넘어가오. 돈과 빽이 없으면 3년을 못버티는곳이 밀성고요. 그래서 선생들도 거기 안가려고 하고 있다 하오.. 올해에만 이 사건 일어난줄 아시오? 본좌 학교 다닐때도 부산에 있는 모 여고 애들 집단 성폭행했는데, 그 피해자중 한명 투신자살했소.. 가해자 부모들이 피해자 가족들 다굴하고.. 하다못해 조폭들 시켜 개난리 피웠소. ....그 가해자들 부모들...밀양시 의원들이 대부분이었소. 그래서 그걸 보도한 부산 MBC에서도 적잖은 피해를 입었소... 밀성고 말고 왠만한 학교들..부모 빽이 큰 이상. 왠만한 일은 다 덮고 넘어가려 할거요. 이 사건으로 전국에 좀더 퍼져서 망신살 한번 크게 받았음 하오.. 역시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게 아니고,,,만명한테만 평등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