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게시물ID : car_40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바다
추천 : 1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5 11:50:45
사무실 옆으로 골목길이 하나 있는데
양옆으로 주택이고 한쪽에 유치원이 하나 있습니다.
유치원 반대편으로 주차가 좍 되있는데
저도 그 골목에 주차할때가 많고 지나다닐 일도 많은데
진짜 한번씩 이해가 안되는 아주머니들이 계시네요.
애들 대려다 주고 대리러 온다고 차를 가져오시는데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이해라도 하지
(원장님 봉고차로 애들 태우고 내릴때나 주변에 자리없을 때는 잠자코 기다립니다)
차 서너대는 댈 공간 있어도 무조건 유치원 앞에다 대버리고 길을 막아버리네요.
 
발그림이라 죄송한데 아무튼 이렇습니다.
dd.JPG
 검은색이 주차된 차들이고 파란색이 제 차, 뻘건색이 어떤 사모님이 모시는 에쿠스였는데
그람상으론 좀 좁아보이는데 보통 차 두대 정도 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었고
아저씨가 애 대려다주러 갔고 싸모님이 조수석에 타 계신 상황이었습니다.
좀 비켜달라고 클락션을 울렸드만 아무 반응없어서 한번 더눌렀더니
싸모님이 내려가 운전석 쪽으로 가시면서 저를 죽일듯한 눈빛으로 째려보고 가시데요.
클락션소리에 나온 아저씨가 저기 빈공간에 대라고 손짓하니 가서 대긴 하던데
지나가면서 슬쩍 봤더니 진짜 천하의 개쌍놈을 쳐다보는 표정으로 째려보시길래 기가차서 웃었습니다. ㅋㅋ
 
 암만 생각해봐도 뭣땜에 그라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뭐지 진짜 ㅋㅋㅋ
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빈자리가 있는데 저리 대서 길 막는것도 진짜 이해가 안되고요.
 
 얼마전엔 저 그림이랑 똑같은 상황에 제가 반대편에서 가고 있었는데
맞은편에서 오던 아주머니가 차 저리 새우시길래 클락션 뿅뿅 하면서 옆에다 대시라고
손짓했드만 점잖게 손바닥 보여주시더니 5분있다가 기품있는 걸음걸이로 나오시데요 ㅋㅋㅋ
빼실때도 후진 뒤로 쪼금 하더니 저더러 옆으로 짜지라고 손짓하시길래
잘 참다가 빡쳐서 내릴라고 문열었더만 옆으로 비켜주시더군요 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자리도 있는데 왜 길을 막아버리는 건지... 한두명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식전부터 똥밟으니 기분이 참 거시기 하네요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