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후두염으로 다른병원에 먼저갔었다가 어제부터 증상이 악화되서 또다른병원에 갔었는데요
청량리근처엔 소아과가 없나봐요 애들이란 애들이 엄청나게 많고
시간이 2시까지 점심시간이라길래 2시10분쯤도착했는데
그때 병원안에는 20명정도의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한 30~40분 대기해서 15초 진료받았습니다
코막힘증세가 없었는데 생겨서 제대로 봐주길했었는데
그대로 막혀있네요 그냥 칙칙 뿌리는 정도고ㅡㅡ
주사한대놓고 끝
그 한 15초동안 의사는 랩을 하더군요
시간지나면 낫는거라느니 그래도 약은 처방해주겠다 어쩌구저쩌고
진료를 입으로 하더군요
너무 병원이 복잡해서 따지기도 더복잡해서 그냥 더이상 있기싫어서 나왔습니다.
열나고 머리아프고 코막히고 눈따갑고 목아프고 하여간 머리쪽이 너무 괴로운데 분통터져서 집에 오자마자 컴켰네요
바쁜건알겠지만 제대로 진료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