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자기가 좋아 하는 사람
여자는 자길 좋아 해주는 사람 만나라는데
내 경험상 헛소리임 남녀 둘다 서로 좋아 하면 
거의 기적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둘다
호감을 가져야 제대로된 연애라고 생각함
"사귀다 보면 좋아지겠지"
"나한테 잘해주니까 좋아 질꺼야" 이런 생각 가지고
사귀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본의아니게 큰 상처주게됨
이게 흔히 말하는 어장이라고 생각함
사귀다 보면 좋아 질꺼야라는 자각조차 없이 사귀면
그냥 가지고 노는거라고 생각함

자기가 정말 좋아한다면 바빠서 연락 못한다는건 정말 핑계임
하루종일 연락하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음 적어도 언제까지는
바빠서 연락 못한다고 양애라도 구함.. 
진짜로 좋아하니까 바빠서 일하는 시간에 휴대폰 만지면서
선배들한테 욕먹어가면서 까지 답장보내고 항상 내가 
기다리는 입장이였는데도 행복했음 하루종일 기다려도..

진도빼는건 취향이지만 여자쪽이 조절해야됨.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남자한테 쉽게 허락하면 안됨 난 물론 남자라서 빠른게
좋지만 그 기다림의 기간에 남자의 인내심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되


그리고 가장 깊게 깨달은건
오유하면
솔로는 안생기고
커플은 깨짐

난 좀더 솔로생활을 만끽하기 위해서
오유핑계라도 되겠음... 아 왜 입에서 
입에서 욕나오고 눈에서 물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