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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44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85★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5 16:36:42
애인이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방금 7호선 하행 방면 열차안에서
본인은 귀엔 팟캐스트방송,
손에는 오유를 하면서 고속터미널열차에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슴.
베오베에 올라온 영화 또하나의 약속 글을 보며
공감하던 차에
누가 내 왼쪽 팔 부근을 슬며시 미는게 느껴짐.
근데 한두번이 아니라 두번세번 계속 미는거
뭥미?생각하며 쳐다보니
나보다 한 5센티 커보이는 파마한 코트입은
삼십대 남성이 한손으론 머리를 만지고
한손으론 핸드폰을하며 가슴과 배를
이용해서 날 밀고 있었음.
이게 진짜 묘한게 내가 좀 몸집이 있기 땜에
다른 사람 피해 안주려고 출구 옆기둥자리를
선호하고 마침 기둥에 사람이 있던차라 그뒤에서
서있었기땜에 통행에 방해가 되는것도 아니었고
그 남자에게 머라 하는 것도 그런게
날미는 강도가 좀 약했음 .강도가 세면 머라 할텐데
민다는 것만 알수 있을정도라 머라 하진 않고
걍 쳐다봤음.그러고 혹시 몰라서 반발자국 옆으로 이동하고
이번에도 밀면 한마디 할 생각이었는데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더라.
내리기전 머리 만지던 손으로 출구문 창문 닦으니까
기름기쩔던데 학원 도착해서 내 옷좀 확인해봐야겠음
에휴 엄청 재미없는데 여튼 ㅇ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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