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보는데 시작부터 지금 21세기 우리사회랑 너무 비슷해서
역사의 되풀이에 안타까워서 코끝이 찡했습니다
뭔가 이 영화에 대해 많은 표현을 하고싶은데
뭐라 할지 막상 막혀서 뭔가.. 대단한 영화였다 싶어요
돈이 안아깝다라는게 이런느낌이었구나 싶고
도중에 박수치는 관객들도 있었고
끝나고는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조금씩 들리길래
영화가 끝나고도 다시한번 코끝이 찡했네요
가는길에 갖가지 생각에 잠기다가 같이 본 친구와 요즘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뭐가 이리 분한지요
같이 본 친구는 동성친구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