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ㅏ아
자전거타고 과외 끝나고 씐나게 집에 가고 있었음...
앞에 때깔 좋게보이는 mtb가 지나가는거임...
둘다 도로로 달리는데...
거진 11시라 차도없고,,, 대로라서 그냥 따라가는데...
이분이 숨이차는지 헉헉 거리네....
그래서 가볍게 제껴줌 힣힣히힣
그렇게 언덕을 가볍게 제끼고 이제 내리막인데.... 신호도 잘받겠다...
7단으로 으롸롸뢀롸롸ㅗ 하면서 달렸음....
젠장 체인 빠짐...... 씨바
망할 7단에서 속도만 내면 저모양임.....
ㅅㅂ ㅅㅂ ㅅㅂ 하면서 체인가는데...
아까 엠티비가 슥지나가네???? ㅠㅠㅠ
아 망할...
나도 언젠간 쓸만한거 사서 달려야지 하는찰나에.....
옆에 한네명정도의 픽시/로드 친구들이 그룹으로 달리는구나...
와 씌바 좋겠당......
하면서 입가엔 군침이 주륵 흐름...
덩달아 눈물까지 흐름 ㅡ_ㅠ
아잉 로드 사고 싶당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