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저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요즘 민영화 관련하여 이슈가 많이 생겨서 오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철도민영화를 반대합니다.
그런데 철도공사노조들의 모습이 곱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파업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은 평균연봉 6천만원을 받으면서
파업 철회 조건 중 하나로 임금 6.7%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색을 떠나서 이런모습보면 웃기지 않으신가요?
진정으로 민영화를 반대하는 이유로 파업을 한다면 민영화를 반대하는 주장에 힘을 실어야지
왜 파업철회 조건에 임금인상이니 징계에 따른 호봉누락금지 등의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은 조건만 수용해준다면 노조원들은 자기들은 민영화가 되든말든 상관없다는거 아닌가요?
이와 관련하여 오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