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로는 37세 입니다. 이번에 편입합격을 해서 3월부터 수강을 해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학교에 원하는 과는 야간과정이 없어 부득이하게 주간을 신청해 합격을 해서 오늘 등록금을 납부 했습니다. 처음에 도전할때는 업무랑 병행해서 잘 할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모든 준비가 끝나니 정말 어린친구들과 어울려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잘 마칠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사실 2년이란 시간이 두렵기도 하구요. 제가 다닐 때랑 지금은 너무나 틀릴건데 어떻게 하면 늦깍이 대학생활 잘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