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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와서 제 자신이 바뀌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47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ㅋ분ㅋ★
추천 : 13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7/01 02:01:5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 남자사람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웃대에서 좀 놀다가
로긴제로 바뀐 후로 텔존에서 좀 껄떡 거리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오유를 1년? 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유를 접하기 전 까지 저는.... 악플러는 솔직히 좀 아니지만
그래도 뭐 인터넷에 훈훈한거 올라오는거 보면 "아 또 이런 거" 라고 하면서 짜증내고
자극적인 자료는 무조건 추천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유를 한지 이제 1년 쯤 되어 가는데...
이제는 훈훈한 글들을 보면
제 자신도 모르게 추천을 누르고 있는 것을 느끼네요...
사람을 바꾸는 온라인 공간...
아 오유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분실물 글 올라오면 무조건 베오베 가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 올라오면 잘 되길 바래 주시고 ㅋㅋㅋㅋ
물론 저는 옛 버릇을 못 고쳐서 "그래도 안 생겨요"를 씁니다만......ㅋㅋㅋㅋ
참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찾기 힘든
인터넷 상의 따뜻한 공간인 것 같네요
그냥 이런 밤에 자기 전에 뻘글 하나 올려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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