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폭풍처럼 박정석을 몰아붙이면서 승리, 결승에서 이병민과 대결하게 됐다.
홍진호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 파이널 포 6경기에서 초반 저글링 1기로 박정석의 전략을 간파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고, 집요하게 박정석의 앞마당을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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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이널 포 풀리그
1경기 홍진호(저, 3시) 승 < 네오레퀴엠 > 강민(프, 시)
2경기 이병민(테, 9시) 승 < 패러랠라인즈 > 강민(프, 11시)
3경기 박정석(저, 8시) 승 < 신개마고원 > 이병민(테, 6시)
4경기 강민(프, 11시) 승 < 기요틴 > 박정석(프, 5시)
5경기 이병민(테, 7시) 승 < 네오포르테 > 홍진호(저, 11시)
6경기 홍진호(저, 5시) 승 < 신개마고원 > 박정석(저, 11시)
스타 파이널 포 라고 이벤트성 대회인데
이병민이랑 콩형이랑 둘이 2승 1패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
경기를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병민 감각이 살아있다고... 연습 많이한듯...
또 하나의 2를 추가할 것인지, 이벤트 대회 우승을 이어갈 것인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