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던적이 이번까지 2번 있는데,
한번은 17대때 열린우리당
또한번이 이번인데
생각해보면, 17대때 선거에서 이긴것은 탄핵이라는것이 있었죠. 그런데 그것을 지금의 국민의당계열인 세력들에 의해서 이루어진것이죠.
추미애도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엔 찬성했고, 그 역풍을 맞으면서 열우당이 과반을 했죠.
즉, 그당시도 탄핵이라는것을 떠나서, 그들이 했던 행위를 전국민이 알고있습니다.
이번에 더민주가 이긴 여러가지 이유중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당시의 상황이 어느면에서 오버랩되었다고 봅니다.
즉, 호남부패세력에게 당하는듯한 더민주가 같은맥락으로 보인면이있습니다.
그 당시도 그렇고 이번 국당으로 탈당하기전에도 그렇고, 끊임없이 그들은 새누리와 협공으로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국민당과 합당하거나, 그들을 다시 받으면 나는 더민주가 망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의 분탕질에 더불어, 일단 많은 사람들은 그쪽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요.
더민주지지자들뿐 아니라, 새누리당 지지자들한테도 그런 이상하고 꼼수부리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왜 받나요?
사람들은 그당시의 노무현을 탄핵했던 그 세력들과 국민의당을 같이 보고있을것입니다.
그러니까, 새누리가 나쁘다는것을 아는데, 그런 호남부패세력의 이미지가 있던 더민주에서 그 호남부패세력의 이미지가 떨어져
나가는순간, 더민주로 지지를 보내는것입니다. 그러면 더민주에 노무현의 이미지가 남으니까요.
나는 종편에서 하도 친노친노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이 지지율 1위하고 문대표가 1위하고 하는것보면, 노무현 및 친노에 대한 반감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많이 없는듯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겠죠.
단, 막말하고 싸우는 이미지를 싫어하죠, 그런데 그게 꼭 친노라고 보지는 안는것같습니다.
열우당때도, 호남을 배신했다고 했고, 일정부분 수도권 및 타지역 호남출향민들에게 영향을 미쳤을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랬을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상황일때만 더민주가 이기는거죠
또한 호남을 위해서도 그들이 오면 망합니다.
호남에서 새로운인물들, 즉 그런 이상하고 잔대가리 굴리는 이미지가 없는, 참신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길러내야
호남발전도 있고, 호남출신의 큰인물도 나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타지역사람들이 호남정치인에대한 이미지가 안좋다기 보다는, 지금의 국당세력들에 대한 이미지가 그야말로 혐입니다.
정세균이 오세훈을 꺽은것이 그것을 반증합니다. 그점을 보지못하고, 수도권의 호남사람들이 밀어서 됬다는둥하면 영원히 오판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들어내서, 호남정치인들이 다 그런것이 아니다라고 보여줘야, 호남자체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이됩니다.
당장만을 생각해서, 국당사람들을 더민주로 끌어드리면, 반듯히 호남은 영원히 박지원의 이미지입니다.
정동영이 왜 그렇게 크게 졌을까요? 그에게는 그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호남정치인들은 싹다 갈아엎어야합니다. 새롭고 참신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낡아빠진 이미지가 있는 사람들이 더민주의 마스크로 나서는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추미애 송영길 마찬가지입니다.
정세균은 오케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더민주의 당대표는, 합리적인 이미지가 강한사람이 되었음합니다.
그 중 한명이 정세균이고, 충청의원들이나, 부산의 김영춘도 그 중 한명입니다. 김종인도 그중 한명입니다. 아니면 힐러리같은 사람도 좋습니다.
그 누가 해도, 낡아빠진 이미지의 추미애 송영길보다는 낫습니다. 여기서 낡아빠진은, 과거 민주당이미지
대선에서 3자로 될지, 또는 새누리와 국당의 뭔짓을 할지 모르는데, 지금 더민주는 매우 전략적으로 가야합니다.
최소한 대선때까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