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더민주 당선자 5명의 공통점은
선거 몇달전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4년간 매일 선거 기간처럼 지역을 다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김해영 당선자는 예외, 1년반을 다졌다고 함)
전재수, 최인호 당선자는 새벽 4시 등산로 지키기
조기 축구회 등 각종 지역 동호회 참석
제가 듣고 확인하고 제 친구나 지인에게 들은 건
정말 4년은 한결같이 지역을 누볐다는 점이죠.
그 영향인지 이번에 낙선한 사하을 오창석 후보는
총선 끝나고 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민주 부산 지역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요.
솔직히 서울 살다가 선거 때 내려오는 사람도 있는데
부산지역 당선자 선배처럼 벌써 21대 총선을 시작했네요.
오창석 사하을 지역위원장 페이스북을 보고
이 젊은 사람이 부산 내려와서 정치 시작한다고 했던게
그냥 한 말이 아니구나
대단한 각오로 시작했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역관리 엄청 잘하는 새누리 조경태를 상대해야 하지만
4년뒤에 오창석 당선이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13일 금요일에는 감천 문화마을 축제행사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스물아홉살 지역위원장
전국 최연소 아닌가 싶은데
화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