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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피아노] 이승환 - 가족
게시물ID : music_73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률팬
추천 : 0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8 17:05:22
1. 전람회 - 하늘높이 64. 이적 - Rain
65. 이적 - 하늘을 달리다
66. 패닉 - UFO
67. 허각&정은지 - 짧은머리
68. 토이 - 그럴때마다
69. 토이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70. 토이 -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71. 토이 - 여전히 아름다운지
72. 토이 - 다시 시작하기
73. 토이 -  바램
74. 토이 -  좋은사람
75. 이승환 - 내게
76. 이승환 - 내가 바라는 나
77. 이승환 - 그대가 그대를
78. 이승환 - 애원
79.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80. 이승환 - 너를 향한 마음
81. 이승환 - 세가지 소원
82. 이승환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낮사람님께서 이승환님 노래를 워낙 좋아하셔서
그만큼 연주해주신 노래도 많습니다.
다는 못올리고 몇곡만 선곡했는데도, 열곡이 넘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선곡한 노래는 가족입니다.

즐감하세요~

리얼피아노 (http://rpiano.net)

[리얼피아노83] 이승환 - 가족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 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늘곁에 있으니 늘 벗어나고도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
어린 날 보살펴 주던 내 누이의 고마운 추억이 있죠

가족이어도 알 수 없는 얘기 따로 돌아누운 외로움이
슬프기만 해요 아무 이유도 없는데

심술궂게 굴던 나를 위해 항상 참아주던 나의 형제들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이 들어 쉬어가고 싶을 때면 나의 위로가 될
그때의 짐 이제의 힘이 된 고마운 사람들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행복해야 해요 아픔없는 곳에 영원히 함께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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