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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35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lZ
추천 : 5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6/14 04:54:17
저 여잔데요
나름 인기 많아요
제 자랑이 아니라.
근데 지금 제 남자친구는 키 165예요
그전엔 더 작은 사람도 만났어요
근데 전 키작은 남자도 못생긴 남자도 다 좋은데
제일 싫은 남자는 자기 단점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였어요
키가 엄청 컸는데도 자기는 비율이 안좋다며
못생겼다며 매일 자기비하만 하더라구요
되게 매력 없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막 너나 나나 키는 땅꼬마라고 내가 너보다 키 큰거 같다고 막 이렇게.말해도
하나도 자존심상해하지 않아요
왜냐면 제 남자친구의 자존심은 작은 키가 아니거든요
저번에 제 남자친구한테 그랬어요
자기는 키는 작지만 키랑 비교도 안되게 넓은 마음이 있다고
여러분 키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자기 단점까지 사랑하고 또 그 단점에 연연해하지 않는거예요
그냥 장점을 더 부각시키면되요
단점을 지적당해도 그냥 나도알고있다고ㅋㅋ넘기면되요
전 제 남자친구의 작은 키가 너무 좋아요
가만히 고갤 돌리면 항상 눈을 마주칠 수 있잖아요
날 내려다 보지도 않고 우러러보지도 않고.
여러분도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고 자격지심갖지 말아요
작은고추가 맵다잖아요
정말 매운 남자가 뭔지 보여줘요
그럼 제 남자친구는 땡ㅊ...아 아닙니다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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