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에 뭔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들과 가지려는 분들의 기운이 마구 뿜어져나오는 것 같아서 글 써 봅니다~

 

제 자랑 좀 할께요~ ㅋㅋㅋ

 

일단 생긴거는 평범하게 생겨서 클로킹할때 좋습니다.

 

남자들끼리 우글거리는 술자리에서 계산시 살짝 빠져도 티가 잘 안납니다 (결.코. 키.때.문.이.아.닙.니.다.  제 키는 귀.여.운.아.담.한.키.입.니.다.)

 

머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잘 굴러갑니다. 가령 어떻게 하면 친구네 커플을 싸우게 할까 또는 어떻게 하면 친구네 부모님이 몰래 둘이서 여행간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채실까 하는 무궁무진한 방법들을 터득하고 개발중입니다.

 

말도 잘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내기를 걸고 질 것 같으면 조목조목따져서 나에게 유리한 규칙을 적용시키곤 합니다.

 

재산은 개털입니다. 대신에 허튼데 쓰지 않고, 문화생활도 즐기고(카페에서 홀로 파르페먹기), 홀로 여행을 잘 다닙니다. 대략 1~2주 정도?

영화를 미친듯이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위험한 스포츠에 꽃혀있는 상태죠....

예전엔 무전여행하다가 배고파서 거지꼴로 119에 실려갈 뻔한 적이 있어서 다시는 무전여행은 하지 않습니다. (청춘 낭만 여행? 개나 줘 버려....)

 

인맥은 평균? 힘들면 나와주는 친구도 있고, 조언을 다소 과격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죠.

 

가족간의 관계도 완만합니다. 경상도 집안이라 다소 말이 없는 것 빼곤 화목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밥 먹었냐는 문자도 서로하고.... 뭐 그정도면 화목한거죠 뭐..ㅋㅋ

 

잘 웃는 편입니다. 헤프게 웃지 않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잘 웃는 편입니다. 그런 편입니다.

 

집중력이 좋습니다. 내기가 걸리면 미친듯이 집중합니다. 설사 그게 100원짜리 내기이더라도 내 자존심!!!!

 

더 무언가 쓰고 싶은데 밤을 새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돌아갑니다.

 

그럼 다음 자랑 나와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