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일을 올리게 되어 쪽팔리긴 하지만 해당학과 여총으로 구성되는 일부 학생들이 페북에서 문제없다고 쉴드를 치는 걸 목격 및 여총회장을 비롯한 여총에선 공식해명도 없이 묵묵부답이라 시간이 흘러서 잠잠해지도록 하려는 듯 하여 어쩔 수 없이 교외로 공론화시키고자 올렸습니다. 글이 올려질 수 있도록 추천이라도 눌러서 베스트 등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스북 '연세대학교 원주 대나무숲' ( https://facebook.com/YWbambfor ) 의 720번째 울림의 게시물, 댓글 및 723번째 울림의 게시물을 보시면 되는데 간략하게 말하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보건과학대학에서는 사실 단과대 분위기, 특성 상 단과대나 과의 행사나 모임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하는 분위기가 존재하고 또한 보건과학대 내부엔 많은 과들이 과에 따로 여총학생회 줄여서 여총이라는 것이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 의공학부 여총은 예전부터 과 행사, 축제에 강제참석시킨다는 것이 심해 말이 많이 나왔었다고 여러 번 들었었는데요. 이번에도 연맥제라 해서 보건과학대학에서 벌어지는 단과대 축제라 알고 있는데 그 중 피구대회를 준비한다고 의공학부 여총에서 반강제적으로 연습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이건 723번째 울림 게시물을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실 것인데요. 문제는 723번 게시물 읽어보면 아시겠으나 여총회장이 여학생 머리채잡은 사건 이후 긴급여총이라 해서 수십명을 모아놓고 가해측인 여총학회장이 해명했다는데 피해측인 여학생과 남친은 참여도 못한 상태였고 특히 여학생 신상도 공공연히 밝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에브리타임 연세대원주캠 사이트에나 페북 연세대 원주 대숲에는 피해자 남친이 쓴 상황 및 해명글이 올라와있지만 문제는 의공학부의 여총회장은 묵묵부답으로 조용히있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이 문제가 터졌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드디어 군기사건 대대적으로 터진것인가 하지만 보건과학대 학생들 중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대놓고 아니면 드러내진 않아도 속으로 그 것이 군기잡은 행동인가? 피해자측이 건방지게 말했다거나 자기 생각만 하는 개인주의적인 생각에 빠졌네, 나중에 자기들은 이렇게 안될 거 같냐는 등 문제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학 군기, 악폐습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우리 캠퍼스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야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과대특성상 졸업후에 선배들이 있는 곳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선후배간 관계가 더 엄격하고 행사 축제에도 반강제로 참석해야#하는지는 그 단과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군기나 악폐습을 문제인식도 못한다거나 합리화를 시키는 건 더 큰 문제로 귀결될 수 있단 점이죠. 물론 이걸 외부로 제보하면 학교망신 하면서 밝히지 마라며 어쩌구 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작년 이맘때쯤 <연홍(원주캠퍼스 학생홍보대사) 여자회장의 신입부원 폭행사건(https://namu.wiki/w/%EC%97%B0%EC%84%B8%EB%8C%80%ED%95%99%EA%B5%90/%EC%9B%90%EC%A3%BC%EC%BA%A0%ED%8D%BC%EC%8A%A4?from=%EC%97%B0%EC%84%B8%EB%8C%80%ED%95%99%EA%B5%90%20%EC%9B%90%EC%A3%BC%EC%BA%A0%ED%8D%BC%EC%8A%A4) - 나무위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페이지인데 여기 들어가셔서 13.5번 보시면 뭔 사건인지 아실 겁니다. > 이 때에도 내부에서 대충 처리하지 못하도록 공론화시키게 외부 신문사에 제보해버리려다 못하고 교내언론사에만 제보했었던 적이 있었고 유야무야 그 사건은 마무리되었는데 이번 일은 교내의 일이라고만 치부하여 더 이상 넘기면 안될 듯하여 제보를 통해 밝히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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