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나 ..... MB마우스나 ..... 뭐든 구설수? 라고 하기도 좀 뭐하지만 오유에 웃으러 와도 예전처럼 웃기는 개뿔 '인칭 대명사' 취급을 해야하는 이름을 입에 담기도 싫고, 타이핑 마저도 거부하고 싶은 그 이름의 주인 때문에 오유가 점점 이상하게 변하는 것도 싫고, '그'놈을 생각도 하기 싫은데 자꾸 생각나게 하고... 이사람들은... 나도 미치겠고, 이사람들도 미쳐가고 있는거 같고... 아님 나만 미쳐버려서 남들이 미쳐 보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웃을 수 있는 오유가 되었음 좋겠는데, 그게 잘 되지도 않고. 이제 이동식 디스크 2mb 짜리 들고 다니면서 줘 팰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가 지금 무슨 횡성수설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미쳐가나 보다... 나라도 미쳐가고 나도 미쳐가고 아 그럼 난 정상인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