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목에 필수과목으로 한국사를 포함시켰다는거죠. 진짜 언제쯤 한국사 포함되나 싶었는데 학생들의 고혈을 짜낼 과목이아니라 고혈을짜내더라고 우리가 누군지는 알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전 아직 학생이라 정치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사가 수능과목에 포함되서 광개토태왕이 무엇을했고 백제가 얼마나 널리 교류를했으며 일본의 문화가 누구로부터 시작되온건지 또 우리 스스로 누구인지 알게될거에 전 가슴이 벅찹니다.
어릴때부터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전 학생 끝무렵이라 한국사수업을 듣지는 못하게 됐지만 2월 14일이 발렌타이데이라서 마냥 초콜릿만 사지말고 안중근의사를 위해 잠시, 단 3초라도 묵념할 수 있게 될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